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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도서 공감은 지능이다라는 도서는 원서의 제목이 The war for kindness(친절을 위한 전쟁?)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친절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서로 나누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임을 원서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다. 본 글에서는 공감은 지능이다의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줄거리 여러분은 정서나 감정에 대한 측면은 뇌가 관여한다고 생각하는가? 과거에는 공감이나 정서적 요소들은 생물학적으로 이미 타고난 것이라고 믿어왔었다. 그러나 최근 신경과학이나 테크놀로지가 발달하면서 인간이 뇌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깊어지고 있다. 본 저서 공감은 지능이다는 스탠퍼스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인 자밀 자키가 쓴 책으로, 최근 심리학 분야나 뇌 과학 분야에서 .. 2023. 2. 28.
코스모스 도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고 왜 이 책이 과학도서의 1위인지를 이제야 깨닫게 된 스스로를 탓하면서 여러분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책이 워낙 두껍고 무거워서 그 방대함에 눌려 감히 엄두를 내기 어려운 책이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면서 칼 세이건이 자신이 연구하고 알게 된 우주에 대한 학문적 내용들을 이과생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서 쓴 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코스모스의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을 서술하겠습니다. 줄거리 본 저서 코스모스는 우리가 한 번쯤 꿈 꾸게 되는 우주에 대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이야기해주듯이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코스모스는 과학을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꼭 읽어보았거나 책장에 꽂아 둔 책이지만 비과학자는 쉽게 접.. 2023. 2. 26.
이기적 유전자 도서 이기적 유전자는 출간한지 40주년이 지난 오래 된 책인데, 리처드 도킨스는 매번 재출간할 때마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추가적으로 올려서 최근의 책에는 보충적 주석이 길게 달릴 정도로 흥미로운 내용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이기적 유전자라는 도서의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에 대해 서술해보겠습니다. 줄거리 이기적 유전자라는 저서에서 보면, 지금까지 인류의 진화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여러 이론을 내놓았는데 그 중 인류는 종족에 대한 이타주의에 의해 번식하고 진화해왔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리처드 도킨스는 유전자가 철저히 이기적인 메카니즘에 의해 자연선택을 하게 되고 진화의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도킨스는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이 유전자가 만들어 낸 기계라고.. 2023. 2. 25.
Educated 배움의 발견 오늘은 원서로 읽었던 책인 Educated에 대해 독후감을 남기려고 합니다. 본 저서는 교육받는다는 의미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어떤 이는 [배움의 발견]이라고 번역한 듯합니다. Tara라는 저자가 실제로 경험한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인데, 교육을 받지 못한 삶을 살다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점차 교육되어지는, 그리하여 서서히 변모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보여주는 책입니다. 교육계에 있는 저로서는 여러 가지 깊은 생각을 하면서 읽어보게 되었던 책이어서 여러분에게도 꼭 읽어보시라고 강추합니다. 줄거리 Educated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Tara의 아버지는 정통 몰몬교에 심취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학교교육이나 병원을 통한 의료체계에 노출되면 사회로부터 조종 당할 수 있다는 거부감을 가지고 자신의 가족을 철저.. 2023. 2. 24.